에라 모르겠다. 그 김밥 신나라 요리




밖은 푸르른 5월을 향해가는데 우리집 김밥속은 아직도 가을인듯 울긋불긋 가끔 푸릇 하다.
푸른 색깔의 부재가 많이 아쉬웠던 그  "오밤중 에라 모르겠다 김밥"이다.


냉동실에 비상약처럼 들어앉아 있던 어묵
사각어묵과 길쭉 통통한 어묵을 우엉대신 단짠,빤딱빤딱하게 조림했다.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냉장고라도 푸르름을 늘상 간직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아쉬운 대로 샐러리를 가늘게 어슷썰어 소금간해서 살짝 볶았다.

난 샐러리,고수,민트 등등 냄새나는 채소를 좋아하니 김밥에 샐러리 넣어도 맛있게 먹었다만...
되도록이면 샐러리를 색 때문에, 맛을 위해 김밥에 넣지 않는 게 나을듯 하다.
"한약김밥"이라고 의심 받을 수도...ㅋ

어묵이 열일했다.



김밥,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 많이많이 칭찬해 주고 싶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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