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차가운 여성분들 드세요.

특히 여자들에게 좋다는 생강..
손,발 차가운 여자들은 생강차를 자주 마시라고 하던데..?
사실 저는 몸에 열도 많거니와 특히나 손,발이 펄펄 끓는 스타일이라..
남들 생강차 마시던 이십대 시절 부터 녹차 마시며 컸습니다.
그렇게 이십대 시절을 보냈는데 손,발은 여전히 끓고,
차가워지길 기다리다간 생강은 평생 못 먹겠다 싶어서 생강철인 요즘 요리에 자주 넣어 먹고 있네요.
"생강, 많이 넣을수록 맛있어요." 이러면서..

오늘은 약간의 감기 기운까지  있어서..
생강차 대신 생강을 넉넉히 넣은 돼지고기생강 볶음을 점,저로 먹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은근히 맛있는 돼지고기생강볶음 만들어 봅니다.

 

돼지고기는 간장,설탕,마늘약간,후추,미림을 넣고 재워 두었다가 팬에  볶습니다.

간을 좀 강하게 하세요. (야채가 들어갑니다.)

양념한 고기가 익으면 센불에 숙주와 양배추를 넣고 얼른 볶아 줍니다.
되도록 국물이 나오지 않게 얼른 볶는 게 포이트예요.

양배추,숙주가 익으면 불을 끄고 생강 다진 걸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생강을 넣고 오래 볶으면 쓴맛이 나더라구요. )
생강이 씹히는 게 싫으시면 생강즙만 짜서 넣으세요.



간단하게 완성이 됐습니다.
국물이 거의 없죠.
약간의 색을 위해 마른 홍고추 있으시면 조금 넣으세요.



다른 반찬..김치도 필요 없습니다.
(회가 먹고 싶어서 회접시에 담은 거 아니예요.ㅋ)


밥 한 그릇만 있음 됩니다.
전혀 빈약해 보이지 않죠.


돼지고기 사실 때..
약간 기름기가 있는 게 더 부드럽고 맛있어요.
저는 무턱대고 싸길래 샀더니 기름기가 너무 없어서 좀 퍽퍽한 느낌이더라구요.

제가 요즘 방에서 기르고 있는 미나리가 있어서 조금 위에 얹어서 같이 먹었어요.

좀 다른 방법도 하나 더 알려드릴게요..
양배추,숙주를 넣지 않고 돼지고기만 소금,후추간 약간 해서 먼저 구운 후..
조림간장에 생강즙 넣고 생강 간장 만든  후 고기에 한 번 더 발라 구워서 드셔도
맛있는 돼지고기 생강구이가 됩니다.

발 ,차가우신 분들..
생강 자주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손, 차가우신 분들도 드셔도 됩니다.ㅋ


이글루스 가든 - 매일 매일 한 편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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