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녀의 계절밥상(재활용요리)-찬밥전과 찬밥샌드위치,마른 찬밥을 구해라 재활용 요리

 
오늘 아침 드셨나요?
아침을 먹는 게 기억력과 집중력에 도움, 업무능력 향상, 건강. 등등의 이유로 권장 하지만
사실 자취를 하시는 분들은 바쁜 아침에 스스로 챙기는 거 그거 힘들잖아요.
간단하게 먹는다고 해도 따뜻한 밥과 갓구운 빵이 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이런 자취 인을 위한 아침입니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아침을 먹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아침을 신경 써서 챙겨야겠어요.
 
 
찬밥에도 레벨이 있습니다.
1. 먹다가 남은 차갑기만 한 밥
2. 먹다가 남아 시간이 지나 딱딱해진 밥
3. 딱딱해진 찬밥의 겉이 마른 밥
1번과 2번은 다시 데워서 먹거나 볶음밥으로도 가능한데
3번처럼 밥이 딱딱하게 마른 건 끓이거나 스팀으로 쪄서 먹는 방법밖에 없어요.
찬밥은 남은 밥을 먹는 건데 그걸 번거롭게 스팀으로 쪄서 언제 먹겠어요.
이런 상태의 찬밥을 이용한 활용입니다.

찬밥 한 공기, 크래미(맛살)3개, 계란 2개, 파(시금치,깻잎,피망,파프리카. 등등 채소가 있음 추가), 소금, 후추, 치즈 2장

기본적으로 찬밥과 계란은 들어가는데요...

이외 맛살과 채소는 있는 거 활용하세요.


밥이 말라서 딱딱했잖아요.

그래서 그냥 전을 부침하면 역시나 딱딱해요.

그래서 이 계란물에 반죽을 하고 약간 밥알이 부드러워지도록 30여 분 그대로 두세요.

그런 후..


기름 두른 팬에 모양틀을 이용해서 모양잡아 지짐을 해 줍니다.

저는 모양틀이 있었고 좀 더 모양을 예쁘게 잡기 위해서 틀을 사용했어요.



약한 불에서 앞뒤 노릇하게 지짐하시면 됩니다.

(주의,저는 기름이 조금 많았는데요,되도록 아침으로 드실 땐 기름의 약을 최소화 하는 게 좋아요.)


저처럼 아침에 빵을 먹으면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웃긴 징크스가 있는 사람들은

맑은 국과 같이 아침으로 먹으면 하루가 든든하겠지요.



밥전의 안은 이런데요..

치즈를 넣는 게 밥이 더 촉촉하니 맛있어요.

치즈를 좋아하시고 칼로리는 모르쇠 하시는 분들은 치즈를 듬뿍 넣으셔도 좋겠네요.





이거 두 장이 밥 한 공기 분량이 되니까 적은 양은 아니네요.


양이 부담스러우시면 한 장으로 조절하셔도 됩니다.



저처럼 밥을 좋하시면 밥전 그대로 드시면 좋고요..

 빵을 좋아하신다면

이렇게 드시는 방법도 있어요.

식빵 2장을 모양틀로 찍어줍니다.

(위에도 얘기했지만 저는 모양틀이 있으니 활용했어요.

없으시면 그대로 사용하세요.)




모양틀로 찍은 빵을 노릇하게 구운 후...

그 사이에 밥전을 넣고 허니머스타드나 기호에 따라서 케찹

채소가 있으면 좀 넣으시고 샌드위치를 만드세요.



흑백으로 보니 머핀같아 보이네요.

진한 커피,우유와 함께 드셔도 괜찮겠지요?



이런 모양인데요..
밥에 빵을 같이 먹는 게 조금 무겁긴 하지만 든든하게 아침 드시는 분들은
괜찮을 듯해요.


차갑기만 한 밥이야 다시 렌지에 데우거나 간단하게 볶음밥을 해서 먹을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 관리 소홀로 겉이 말라 딱딱해진 밥은 다시 먹기 더 번거롭거든요. 이런 상태의 밥을 활용한 밥전이랍니다.
 
바쁜 아침,이런 여유 있으면 참 좋겠네요.
 
이번 5번째 나눔 그릇을 받았어요.
이번 접시는 핫쵸코를 부르는 색깔에 가장자리에 포인트가 들어간 얌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한 뼘짜리 접시네요.
예쁜 포크 2개도 같이 보내주셨는데요, 포크를 얼른 사용해 보고 싶어서
냉장고를 뒤지다 인절미를 발견하고 소리를 지를뻔 했어요.
어쩜 이 포크를 기다렸다는 듯이 인절미가 뽕하고 기다리고 있었는지...
포크 때문에 요즘 핫한 인절미 토스트를 어젯밤에 해서 먹었다는 거 아닙니까?
매달 설렘이 있습니다.
 
받는 그릇에 어떤 음식을 담아 멋 부림을 해 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지요.
그릇 때문에라도 남은 음식 버리지 않고 되도록 야무지게 먹으려고 생각,고민하고 있답니다.
5번째 그릇도 잘 쓰겠습니다.

덧글

  • 리에르 2014/06/26 10:01 # 답글

    케찹 이빠이 뿌려서 한접시 하고 싶은 비주얼ㅠ
    사진에 대파가 꽤 보이는데, 침고여요. 확실히 풍미가 좋아질 거 같아요.
  • 손사장 2014/06/27 07:07 #

    케찹이 꼭 필요할 때가 1년에 몇 번 있는데 그때마다 케찹은 없었다는...
  • 꿀의 10 건강 혜 2014/06/26 17:23 # 삭제 답글

    오, 여기에 맛도 나는 배고픈는. ^ ^
  • 손사장 2014/06/27 07:06 #

    꿀만큼 맛있기야 하겠어요.ㅋ
  • 드래곤 2014/06/27 11:31 # 답글

    요리잘하시네요~.b!!!!!^^♥
  • 2014/07/02 00:1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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