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익빈 부익부"란 말이 나에게, 명절 후에 듣게 될 줄 몰랐어요.
(친구는 먹을 걸 너무 많이 싸주셔서 안 가져왔다던데 나는 왜 이래?)
나이를 먹으면서 명절에 쏟아 붓는 돈의 금액은 매년 커지는데 그럼에도 명절 후엔 먹을 게 점점 없어집니다.
명절 보내고 집에 온 후부터 시작된 외식!!
저처럼 명절에 먹을 게 더 없어진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음식점마다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찼더군요.
결국 제일 덜 기다리는 중국집엘 갔는데...?
그저 짬뽕, 꿔바로우,딤섬을 "먹게만 해줘서 감사합니다."할 맛이더군요. (주방,홀에 사람이 없어서 엄청나게 바쁘더군요.)
계속 외식,외식도 귀찮고 지겨워서 결국 평상시에도 잘 사서 먹지 않는 양념된 고기를 한 팩 샀어요.

양념이 된 음식을 사서 먹지 않는 제일 큰 이유는?
맛도 별로 없는데 거기다 왜 그렇게 설탕 범벅인지 말입니다.
맛있게 단맛이 있다면야 괜찮은데 달지 않아야 할 음식까지 설탕 범벅이라 몇 번 호기심에 샀다가
맛만 보고 버린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꼼꼼하게 설명을 보고 춘천 닭갈비를 사봤어요.
제가 구입한 건 "후레쉬 춘천 닭갈비"로 순한 맛입니다.
양념된 고기만 500g이고 따로 채소나 떡은 없어요.
가격은 만 원(만 몇 천 원)

양념된 고기만 500g인데 꽤 많아요.
제가 산 건 순한맛인데 아마도 얼큰,매콤한 맛도 있나 봅니다.
설명서에 보니 껍질쪽을 중간불에 먼저 익히면 기름기가 나와 타지 않는다고...
두툼한 뼈가 없는 닭다리 살인데요, 기름을 전혀 따로 두르지 않고 익혔는데도 기름기가 이 정도 나옵니다.
따로 채소가 전혀 없어서 고기만 구웠는데 양이 많아요.
채소,떡 넣으면 2인분으로 충분할 거 같아요.
껍질 쪽과 살 쪽을 골고루 익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맛은 어떨까요?
제가 걱정했던 과하다 싶은 단맛은 없어요. 맛있을 정도의 단맛이 있고 순한 맛이라 과하게 맵지도 않아요.
어느 닭갈비를 먹어보니 카레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마치 카레닭인 거 같은 맛도 있던데 그렇지는 않았고
채소 없이 고기만 볶아서 간이 조금 강하긴 해도 맛은 괜찮았어요.
맛도 맛이지만 제가 닭냄새를 유독 싫어하는데 닭잡냄새는 없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따로 넣을 채소가 없어서 대파만 추가했는데 푸짐한 닭갈비가 됐어요.

시들시들 속배추가 몇 장 있어 싸먹으니 간이 맞더군요.
닭갈비에 볶음밥 안 먹을 수 없지요.

따로 추가 한 거 없이 냉동 밥만 넣고 볶았어요.
적당히 기름기 있고 간이 들어 볶음밥 역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양념맛도 고기의 질도 괜찮더군요.
닭갈비 한 번 하려면 냄새 잡아야지 양념해야지 번거롭잖아요.
이거 한 팩 사고 따로 채소,떡 좀 추가해서 만들면 근사하면서도 간편한 닭갈비가 될 거 같네요.
명절 후 먹을 게 더 없는 자취 인이 있다면 이 닭갈비라도 볶아서
빈익빈에서 벗어나시길...
(친구는 먹을 걸 너무 많이 싸주셔서 안 가져왔다던데 나는 왜 이래?)
나이를 먹으면서 명절에 쏟아 붓는 돈의 금액은 매년 커지는데 그럼에도 명절 후엔 먹을 게 점점 없어집니다.
명절 보내고 집에 온 후부터 시작된 외식!!
저처럼 명절에 먹을 게 더 없어진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음식점마다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찼더군요.
결국 제일 덜 기다리는 중국집엘 갔는데...?
그저 짬뽕, 꿔바로우,딤섬을 "먹게만 해줘서 감사합니다."할 맛이더군요. (주방,홀에 사람이 없어서 엄청나게 바쁘더군요.)
계속 외식,외식도 귀찮고 지겨워서 결국 평상시에도 잘 사서 먹지 않는 양념된 고기를 한 팩 샀어요.

양념이 된 음식을 사서 먹지 않는 제일 큰 이유는?
맛도 별로 없는데 거기다 왜 그렇게 설탕 범벅인지 말입니다.
맛있게 단맛이 있다면야 괜찮은데 달지 않아야 할 음식까지 설탕 범벅이라 몇 번 호기심에 샀다가
맛만 보고 버린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꼼꼼하게 설명을 보고 춘천 닭갈비를 사봤어요.
제가 구입한 건 "후레쉬 춘천 닭갈비"로 순한 맛입니다.
양념된 고기만 500g이고 따로 채소나 떡은 없어요.
가격은 만 원(만 몇 천 원)

양념된 고기만 500g인데 꽤 많아요.
제가 산 건 순한맛인데 아마도 얼큰,매콤한 맛도 있나 봅니다.
설명서에 보니 껍질쪽을 중간불에 먼저 익히면 기름기가 나와 타지 않는다고...

따로 채소가 전혀 없어서 고기만 구웠는데 양이 많아요.
채소,떡 넣으면 2인분으로 충분할 거 같아요.

맛은 어떨까요?
제가 걱정했던 과하다 싶은 단맛은 없어요. 맛있을 정도의 단맛이 있고 순한 맛이라 과하게 맵지도 않아요.
어느 닭갈비를 먹어보니 카레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마치 카레닭인 거 같은 맛도 있던데 그렇지는 않았고
채소 없이 고기만 볶아서 간이 조금 강하긴 해도 맛은 괜찮았어요.
맛도 맛이지만 제가 닭냄새를 유독 싫어하는데 닭잡냄새는 없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시들시들 속배추가 몇 장 있어 싸먹으니 간이 맞더군요.


따로 추가 한 거 없이 냉동 밥만 넣고 볶았어요.
적당히 기름기 있고 간이 들어 볶음밥 역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양념맛도 고기의 질도 괜찮더군요.
닭갈비 한 번 하려면 냄새 잡아야지 양념해야지 번거롭잖아요.
이거 한 팩 사고 따로 채소,떡 좀 추가해서 만들면 근사하면서도 간편한 닭갈비가 될 거 같네요.
명절 후 먹을 게 더 없는 자취 인이 있다면 이 닭갈비라도 볶아서
빈익빈에서 벗어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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