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녀의계절밥상(겨울)-꼬막 폼나게 담는 tip 신나라 요리

"찬바람이.분다."

그럼.꼬막을.먹으라는.신호라죠.
하지만.꼬막.한접시.먹기가.여간.번거롭지.않잖아요.
씻고.데치고.껍질까고...
맛있는.거.먹는데.이.정도.수고쯤이야...할.수.있지만..
그래도.망설임없이.사들고.오기는.쫌?
메인.찬으로도.좀.부족한데....

하지만.꼬막도.신경써서.담으면.메인이.될.수도.있던데요.
이렇게요..


어디어디.아무개네.그.큼직한.꼬막은.아니고요.
마트에.파는.누구네.꼬막인지도.모르는.꼬막4천.원어치로.샀어요.

"알이.작아서.먹을.게.없겠다."란.생각보다."이걸.또.언제.맑은.물이.나올.때까지.닦을꼬...."가.더.걱정스러웠는데..
요즘은.물파래도.그렇던데.꼬막도.아주.깨끗합니다.
물에.가볍게.헹구기만.해도.깨끗해요.

씻는.과정이.쉬워졌으니.더.빨리.꼬막이.입으로.다가옵니다.


끓는.소금물에.입이.벌어지게.삶은..후.

찬물에.담가.소금기와.지저분한.걸.씻어내고.껍질을.한쪽만.떼어냅니다.
(삶은.물이.깨끗하면.그대로.드셔도.됩니다.)

그리고..



이렇게.껍질.한쪽만.떼어내고.담으니.그냥저냥.한접시.꼬막은.되겠지만.
메인으로는.조금.초라해.보이죠?
그래서.그릇도.바꾸고.돌나물을.좀.추가해봤어요.


넓직한.접시에.돌나물을.우선.깔고..

그.위에.삶은.꼬막을.얹은.후..


양념간장을.위에.조금씩.얹었어요.


오목한.하얀색깔의.접시에.담은.꼬막보다.이렇게.담으니.어떤가요?

꼬막이.사실.맛은.있는데.손이.많이.가고.그거에.비하면.또.먹을.수.있는.양이.적어.
찬바람이.분다고.해서.망설임.없이."덥썩"장바구니에.담지는.못하잖아요.
더구나.메인찬도.아닌데..

하지만.이렇게.담으면.메인찬으로.식탁.중앙에.올려놔도.되지않을까요?




덧글

  • 애쉬 2014/11/10 09:25 # 답글

    오오 획기적인 플레이팅이군요!!!

    한정식 코스 상에서 개인 접시에 두세마리로 해봐도 이쁘겠어요

    파래나 톳, 청각으로 해봐도 괜찮을테고

    하프쉘 꼬막을 이렇게 플레이팅한다는게 발상의 전환이네요 우왕 ㅋ 굿
  • 리에르 2014/11/11 09:24 # 답글

    어머, 진짜 아이디어가 좋으세요. 이건 엄마한테 밥상차려드릴 때 센스 돋는다고 칭찬 엄청 들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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