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둥지냉면 ]집에서 즐기는 후다닥 냉면 신나라 요리

모기향 피우기 시작했고..

끓인 옥수수차 냉장고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얼음 얼리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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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먹기 시작했다.

지난 주 고깃집인지? 냉면집인지? 고기 먹고 냉면을 주문했는데 냉면의 가격이 어느덧 9천 원이 됐더라.

내년쯤엔 가볍게 만 원이 될지도 모르겠다.

 더 오르기 전 올해 자주 먹어야겠다며 슬픔 섞인 냉면 얘기를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나마 시원한 곳에 앉아 시원한 냉면 먹을 수 있는 것도 고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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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천 원꼴인 "둥지냉면"

둥지냉면이 분명 9천 원짜리 냉면보다 맛있지는 않지만

세수도 해야 하고 위,아래 옷도 제대로 입고 일부러 가야하는 냉면집의 번거로움에 비하면

그냥저냥 간편하게 먹기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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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의 경우 먹기 2,3시간 전에 물과 소스를 섞어 냉동실에 얼려 살얼음을 만들면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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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 스프만 넣고 먹으면 딱 천 원짜리 표가 나니 좀 더 고명을 얹어준다.

오이채, 방울토마토, 삶은 달걀, 알타리 김장김치( 허연 기름기 굳은 쇠고기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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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물에 면과 건더기스프(오이,무)를 넣고 삶아 차갑게 헹궈

국물이나 비빔으로 간편하게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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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두 봉을 추천한다.


한개만 삶아  한 젓가락에 먹고 아쉬움에 다시 한개 더 삶으려면 이미 시간도 걸리고

먹을 때 텀이 생기면 덜 맛있기에...

 

면을 삶아 찬물에 여러번 헹궈 전분과 물기를 빼서 그릇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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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고명을 얹고 얼렸던 국물을 넣고 기호에 따라 들어있던 겨자를 넣고 먹으면 된다.

 

고명이 추가됐지만 이게 천 원짜리 둥지냉면이다.

그냥 집에서 시원하면서 간편하게 먹기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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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을 샀다만 4봉 한묶음 다 물냉으로 먹기 싫어서 나머지 한봉은 비빔냉면으로 먹어봤다.

알타리무는 채를 썰고 집에 있던 채소를 조금 추가해서 양념장을 만들어서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벼서....

 

   둥지냉면, 주말이면 세수는 사치라 생각하고 거지꼴로 꼼짝하지 않은 나같은 여자에게 꼭 필요한 여름 필수 아이템이다.



덧글

  • 2015/05/17 23:1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5/19 21:3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googler 2015/05/18 02:23 # 답글


    우와... 냉면........ 한국슈퍼에 내일 당장 냉면사러 가고파요~~
  • 손사장 2015/05/19 21:31 #

    님도 냉면 좋아하시는 군요. 인스턴트 냉면이긴 하지만 더운 날에는 이것도 꽤 맛있어요. 간편하고요.
  • 2015/05/18 17:1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5/19 21:3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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