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미역밥, 지금은 홍합을 먹어야 할 때 폼나는 요리

오늘 간단하게 한 뚝배기 하실라우?

홍합밥을 작정하고 해먹으려면 이렇게 홍합살만 준비하는 게 좋고....
피홍합탕을 끓여 먹고 홍합이 남으면 살만 발라내 그 국물과 살로 밥을 해먹으면 된다.

홍합살은  찬물에 가볍게 헹구기만 하면 된다.
홍합밥에 넣는 부재료야 넣기 나름이지만
보통은 굵은 무채나 모둠 버섯,나처럼 미역을 넣어도 충분히 맛있다.
당연 홍합만 넣어도 맛있다.


흰쌀만을 씻어 30분 정도 불린 후...
뚝배기에 담고 그 위에  찢은 버섯과 불려서 자른 미역을 얹는다.
쌀은 보통 분량의 2/3면 충분한데(누룽지가 없을 경우)
누룽지를 생각한다면 보통의 밥 쌀양으로 하면 된다.

둥둥 뜬 노란 건  참기름이고 여기에 국간장을 약간만 색과 맛을 위해 넣었다.
물은 사진처럼 얹은 재료들이 살짝 자작하게 잠길 정도면 된다.

미역,버섯만 얹은 쌀이 끓으면 이때 홍합살을 얹는다.

전기밥솥에 이 밥을 한다면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지만
만약 뚝배기에 밥을 한다면 물이 넘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뚝배기에 밥을 할 경우
처음엔 센불에 뚜껑을 열고 물을 반 정도 말리고 그 다음부터는 중간불로 줄여 물을 자작하게 말리고
그 다음엔 뚜껑을 덮고 뜸까지 아주 작은불로 가면 된다.

물이 한 방울도 넘치지 않고 잘 됐다.
마치 전기밥솥에 밥을 지어 뚝배기에 담은 거 같지만 이건 처음부터 뚝배기에 지은 홍합밥이다.


양념간장을 따로 준비 하지 않으려면
밥을 지을 때 다시마간장이나 액체 맛내기 조미료를 조금 더 넣어 맛과 간을 조절해도 된다.
조미료,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맛내기 정도로만...
 참기름은 양념간장에 넣는 것보다 밥에 넣어 밥에 윤기를 살리는 편이 낫지 싶다.

양념간장 얹어서 쓱쓱 비벼 먹기만 하면 된다.

다른 반찬 필요없고 슴슴한 된장국이나 하나 정도 있으면 부족한 거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홍합밥이 된다.

만약 밥이 있다면 홍합을 참기름,다진마늘 넣고 볶아 밥에 얹어
양념간장에 비벼서 먹어도 될 거 같다.

홍합살은 가격도 저렴하고 크게 비린내가 나지 않아
 밥으로 해먹기엔 꽤 매력이 있다.
거기다 껍질도 없어 뒷처리까지 수월하니 이만한 뚝배기밥 재료도 드물지 싶다.

참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은 저녁이었다.

덧글

  • 2016/12/29 22:3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1/01 01:3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12/30 16:5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1/01 01:3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이요 2017/01/11 13:22 # 답글

    아아아....맛있겠다...1월이 가기 전에 꼭 한번 지어 먹어볼테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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