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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국밥, 뽀얀 국물 먹어 봄

이제서야 굴국밥에서  제대로 맛을 느끼는 건, 굴 때문일까? 나이 때문일까? 날씨 때문일까? 뭐 하나 빠지지 않고 3가지가  딱 맞아야 제맛이 나는가 봄.나 원래 뽀얀국물도, 익힌 굴도,  춥다고 국물 홀짝 거리는 그런 여자사람 아니었는데이젠  3가지가 다 좋아졌다.제기랄....이젠 나이 먹은 여자사람이 되어...

하루나전, 봄비 내렸던 날에...

비, 봄비니까 좀 특별하다.봄나물전 한 장쯤은 먹어줘야 봄비에 대한 예의 아니겠는가?억세지 않은 하루나를 적당히 자른 후 양배추채와 부침가루를 섞은 후..(양배추는 나름 하루나잎이 서로 쩍쩍 달라붙을까 일부러 넣은 거였는데괜한 짓은 아니었다.)부침가루가 조금 많았다.원래 이런 가루 많은 전을 원했던 아니었는데..반죽을 팬에 올리고 보니 하루나만...

증편으로 만든 브런치, 냉장고 정리의 득과 실

 계절이 바뀌면 꼭 해야 할 일들이 많지요.겨우내 묵혔던 대청소도 해야 하고 옷장정리와 신발장 정리는 "반드시" 해야 사람답게(?) 살 수 있잖아요.거기다 저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릇장 정리도 잊지않고 해야 합니다.(남들은 아낀다고 고이고이 모셔 두는 그릇을 저는 평상 시에도 맘껏 다 끄집어 내서 쓰고 있거든요.) ...

자취녀의 계절밥상(봄)-냉이튀김,이비인후가 즐거운 봄나물

  명절 선물로 "식용유세트"를 주신 아무개님 감사합니다. 냉이튀김을 해먹을 수 있었던 건 다 아무개님 덕분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냉이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은 무엇일까요?냉이튀김 먹어 보고 알았습니다. 냉이로 만든 요리 중 제일 맛있는 건 바로 냉이튀김이라는 걸..  냉이 넣고 함박...

자취녀의 계절밥상(봄)-봄 김치 담그기,엄마의 맛은 잠시 잊으셔도 좋습니다.

 백만 번쯤 담가보면 '엄마의 김치" 맛이 날까요?김치는 담그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제대로 맛이 나는 경우는 아직 없어요.그냥저냥 김치가 없으니까 아쉬운 대로 먹을 정도의 맛과 만족감,뿌듯함? 정도인데요,그냥 맛을 내겠다는 욕심은 버리고 하다 보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기다림으로담그니 속은 편하더군요.이번 봄 김치의 컨셉은 "엄마의 김치맛...

자취녀의 계절밥상(봄)-딸기,이비인후가 즐거운 딸기잼 샌드위치

뭐니뭐니해도 잼의 꽃은 "딸기잼"이라고 믿어의심치 않는 사람입니다.근데 사실 저는 딸기잼조차도 즐겨 먹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입은 아닙니다만....그래도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딸기잼 한 번 안 만들어 놓고 이 봄을 보내줄 수는 없어서 또 한 번 만들었지요.제일 사먹고 싶지 않은 과일이 있는데요, 바로 봄엔 딸기 여름엔 수박딸기는 너무 쉽게 물러 혼자 작은...

자취녀의 계절밥상(봄)-봄동시저샐러드,봄엔 로메인을 잠시 잊어주세요.

봄 건너뛰고 여름!! 봄이 이토록 짧다면 내년엔 봄다운 봄을 며칠이나 느낄 수 있을까요? 어느새 봄은 왔고,어느날 싹은 돋고, 결국 꽃을 피우고,그렇게 찜통 더위는 올테고...이쯤되면 봄동의 존재감에 대해 살았나? 죽었나? 정도는 생각해 봄직도 한데 봄은 짧아졌어도 봄동은 길게 살아남을거라 막연히 생각했어요.하지만 봄동은 벚꽃...

자취녀의 계절밥상(외출)-광장시장,본의 아니게 1,2,3

"본의 아니게..." 가게 된 광장시장 行.1이건 무슨 병(?)일까요? (저는 평상시 잠이 별로 없고 게으름을 즐기는 타입이 아닙니다만..)길거리 개님들도 나른하다는 봄이라서가 아니라 저는 4계절 내내 버스,지하철만 타면 우리집 안방 마냥 잠을 잘잡니다. 가끔 보실겁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거의 기절한 수준으로 정신없이 자고 있는 여자들을......

자취녀의 계절밥상(봄)-봄동 된장삼겹살구이 밀쌈,일품으로 불러다오

아마도 "봄동"이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채소였다면 요즘처럼 봄동의 제맛을 제대로 느끼기는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잠깐 왔다 슬쩍 지나가는 '봄"이란 계절처럼 봄동도 그렇게 슬쩍 나타났다 어물쩡 사라지니 애틋한 마음에서라도 근사하게 차리고 싶고요..봄동으로 해먹을 수 있는 거 다 모여랏!!우선 봄동전,간단하면서도 맛있지요.거기다 봄동 겉절이는 또 씹...

자취녀의 계절밥상(봄)-봄맞이 열무김치와 열무김치소면무침

 김장김치!!! 여전히 ,아직까지 맛있게 먹고 있었고 시간이 더 지나 펄펄 온나라 끓는 한여름인 8월에 먹는 묵은지의 맛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침이 고이지만....? 슬슬 털 달린 옷 입기가 살짝 민망한 날씨로 변하니 시퍼런 김치 생각이 슬쩍 나는것도 사실입니다.맵지 않으면서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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