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자취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자취녀의 계절밥상(일상)-계란말이초밥, 요리가 제일 쉬웠어요.(10)2015.02.06
- 자취녀의 계절밥상(일상)-인스턴트,덜 인스턴트스럽게 먹기(9)2015.01.07
- 자취녀의계절밥상(겨울)-굴무생채,어느 겨울날의 집밥(6)2014.12.17
- 자취녀의 계절밥상(겨울)-실내에서 채소 키우기,땅콩 싹 틔우기(6)2014.11.20
- 자취녀의계절밥상(겨울)-홍합탕과 홍합밥(15)2014.11.13
- 자취녀의 계절밥상(겨울) -물파래, 한 끼 때우기(0)2014.10.20
- 자취녀의 계절밥상(올리브 쇼)-명란젓크림냉파스타, 차가운 느끼함이 좋다.(5)2014.10.15
- 자취녀의 계절밥상(주말)-배추된장국, 가을의 주말밥상은 이렇게 다르다.(9)2014.10.13
- 자취녀의 계절밥상(재활용요리)-옥수수팥죽, 톡톡터지는 옥수수가 별미(2)2014.10.10
- 자취녀의 계절밥상(가을)-도토리묵비빔밥, 이보다 더 좋은 가을 야참은 없다.(6)2014.10.08
- 신나라 요리
- 2015/02/06 21:33
이래서 "적성" 이라는 게 있나 봅니다.아마도 저에게 저녁마다 자기 전 게임 2시간씩을 하라면 저는 컴터를 부셔버리든, 갖다 버리든 했을겁니다.애들이 더하지 못해 안달인 그 게임, 저는 하라고 해도 싫거든요. 며칠 전 산 참나물이 조금 남은 게 보이는 거예요.안 봤으면 모를까 두 눈으로 봤으니 이걸 또 오...
- 신나라 요리
- 2015/01/07 17:15
따로 누군가를 챙겨 줄 사람도 없고 그렇기에 나를 위해 챙겨주는 사람도 없어요.그럼 어째요? 스스로 알아서 먹어야죠.그래도 반찬 만드는 건 싫어도 요리하는 건 좋았는데 이젠 요리하는 것도 반찬 만드는 것 만큼 싫네요.그래서 요즘엔 맛이야 어떻든 후딱 한끼 해결 할 수 있는 거에 관심 많아졌어요. "4인분 우동"그렇다면 나는 4번을 먹을...
- 맛있는 요리
- 2014/12/17 02:18
춥다.외식도 싫다.그저 얼른 집에 들어가 따뜻한.밥이.먹고 싶을뿐...퇴근!!과.함께.찾아오는.배고픔!!이렇게.추운.날의.저녁은.되도록.손.적게.놀리고.무조건.더더더더더.맛있어야.한다.......많이 생각할 것도 없다.이런 날엔 굴이지...."굴" 밖에 없다.싱싱한.굴과.달큰한.겨울무의.만남!!굴봉지속의.물이.얼지나.않을까?눈썹이.휘날리도록.들고.뛰어....
- 신나라 요리
- 2014/11/20 15:07
엄마가 보내주신 김치는 잘 먹고있고보내주신 원초적 먹거리(껍질땅콩, 도토리묵가루, 통마늘, 날참깨)는 도토리묵가루로 묵만 쒀봤어요.생각보다 도토리묵 한모 먹기 쉽지 않더군요.저야 어렵게 만든 도토리묵가루로 쑤기만 하면 되는 거 였는데요, 쉽지 않더군요.어깨가 빠져라 눌지 않게 저어가며 완성된 도토리묵으로 일단 제일 간편하게 양념간장에찍어서 먹...
- 건강한 요리
- 2014/11/13 18:39
찬바람이 불어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꽁!! 하면서도 가을과 다르게 새로운 먹거리가 생겼다는 건너무 즐거운 일입니다. 굴도 나오고..홍합,꼬막도 나오고..물파래,매생이도 나오고요..물미역은 또 어째요.아후..신바람이 납니다. 겨울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새로운 먹거리거기다 굴만 조금 몸값이 비싸고 다른 건 ...
- 소박한 요리
- 2014/10/20 17:52
아니 벌써 물파래 철이란 말인가?아니 벌써...반가운 마음에 물파래 한팩 장바구니에 담고 계산을 하려하니 드는 후회감이걸 무침하면 밥도 해야 하고 다른 반찬도 한,두개쯤은 있어야 하는데..과연 나는 언제 밥을 하고 무침을 해서 먹을 수 있을까?이건 안 될 소리..하지만, 다시 장바구니에서 꺼내기엔 이미 늦었으.......깨끗하게 씻은 물파래에...
- 일상
- 2014/10/15 10:50
올리브 쇼 덕분에 흥하는 건 슈퍼요, 망하는 건 내 몸매로다. 올리브 쇼의 가장 큰 특징!!재료 간단, 요리 간편한데 재료의 품격은 꽤 높다. 이 콜드파스타엔 이렇게밖에 안 들어가요.카펠리니(소면 정도 굵기의 파스타),명란젓,생크림,무,올리브오일,후추재료 간단하죠. 하지만 면이야 그렇다고 쳐도 명란젓,생크림만 봐도 재료의 품격은 우뚝!...
- 소박한 요리
- 2014/10/13 21:35
가을이다.그래서 "배춧국"씩이나 끓였다.(가을이 오면 국을 끓여먹겠다고 나와 꼭꼭 약속했었다.)주말이다.그래서 "비비고 만두"씩이나 구웠다.(다이어트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만 먹겠다고 나와 꼭꼭 약속했었다.)조금은 과하다 싶은 아침상이지만 주말을 몹시도 기다렸던 이유다.깻잎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하나!!깻잎지의 간장물을 짜고 참치캔의...
- 재활용 요리
- 2014/10/10 07:51
어릴 적 우연히 봤던 강원도 산골의 저녁상보통의 저녁상을 생각하면 갓 지은 밥과 국이나 찌개가 있고생선구이,나물,김,계란찜......이 정도 차려 식구들이 둘러 앉아 먹는 저녁상이 상상되는데제가 봤던 강원도 산골의 저녁상엔?커다란 소쿠리 같은 그릇에 껍찔째 찐 감자와 소금(설탕)이었나 하얀 종지 하나그리고 물 대접 하나가 저녁 식사의 전부였었어요.이 밥...
- 소박한 요리
- 2014/10/08 23:41
운동을 꼭 해야한다는 무거운 생각을 늘상 갖고 있어서 몇 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왔어요.걷다보니 길에 도토리가 떨어져있더군요. "도토리, 그럼 오늘 저녁은 도토리묵을 먹어야 겠군.""한국인의 밥상,올리브쇼, 집밥의 여왕"을 보며 매일매일이 잔칫날인 나의 집!!오늘은 하루쯤 잔치는 쉬나보다 했는데 ..?길에 떨어진 도토리를 보고난 후 어...